아산 장영실과학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조

2017-07-21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원수)과 7월 18일 지역 공동체 형성 및 발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산 장영실과학관에서 이상옥 관장, 한원수 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초·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및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바라며 상호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기능 강화사업과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사회 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지원사업 등 열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옥 장영실과학관장은 “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원수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진로탐색, 문화현장 탐방 및 체험활동, 학습지도 및 특별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며, “장영실과학관의 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형성과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7월 22일 개관했으며, 지난 6년간 매년 20만 명 이상 방문해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12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 기획전시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 라온교육협동조합 ‘4D일요교실’, 주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과학이야기’을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운영 및 행사 정보는 장영실과학관 홈페이지(www.jyssm. co.kr)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