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으로 농업인 영농 궁금증 해결

당진시, 제2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영농교육 마무리

2017-07-21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40개 마을, 2,18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본소 직원과 농업인상담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요농작물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이 평소 궁금해 하던 농사에 대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속 시원한 답변으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지도사가 농업현장을 찾아가 농작물의 재배현장을 직접 보면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에 옮겨 올해도 농업인 모두 풍년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영농철을 앞둔 지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관내 149개 마을을 돌며 총2,759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당면 영농핵심사항과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1차 현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