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다함께 행복한 봉명동,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2017-07-21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천안시 원성2동 주민자치위원와 다사랑봉사단원 10여명은 21일 어려운 이웃의 집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배00(61세) 할머니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형광등 및 싱크대 교체와 청소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심상철 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집수리에 나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