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창립 17주년 특별경륜 및 고객사은행사’ 개최
2017-07-24 정병기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창원경륜공단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는 먼저 오랜만에 특별경륜을 열고 한 수 높은 경륜의 묘미를 지역 팬들에게 서비스한다.
또 행사 마지막 날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3000명에게 떡과 음료 등 먹거리를 나눠주고, 경주가 끝날 무렵에는 김치냉장고, 제습기 등 다양한 상품을 내건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이번에 열리는 특별경륜에는 박용범선수와 성낙송, 박병하, 김현경, 유태복, 신은섭선수 등 최정상급 경륜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특별경륜에는 현재 선수 성적 10권내의 선수들 중 정종진 선수와 이현구 선수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출전, 연말 그랑프리경륜의 전초전 성격에 가깝다.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는 경주는 각급별로 첫날 예선전, 둘째 날 준결승전, 마지막 날 결승전이 열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의 세계를 연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