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2017-07-24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강진권역 맞춤형복지팀과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는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활동은 복지허브화로 신설된 강진권역 맞춤형복지팀,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 덕치면의용소방대원, 임실지역자활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1t여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장판 교체, 및 창호공사로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됐다.

지원받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보다 집이 깨끗해져서 정말좋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박정규)은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수급자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허브화로 지역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