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모기·파리 퇴치 발벗고 나서
2017-07-25 정병기 기자
덕곡면과 덕곡방제단은 때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덕곡면 포두리 일원에 파리, 모기 등이 창궐해 주민불편을 겪고 있어 포두·북제동 마을의 광범위한 구역에 대해 일제 방제활동을 펼쳤다.
덕곡방제단은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덕곡면으로부터 방역약품을 지원받아 하천주변, 축사 및 주택 인근 등에 서식하는 모기·파리 박멸에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덕곡면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으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