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창 경제부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훈련현장 방문 격려
25일 오전, 선수들 훈련 중인 경북기계공고 방문
2017-07-25 도호민 기자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25일 오전 11시, 10개 직종 20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해 전국대회 참가준비 상황과 훈련 현황을 보고 받고, 열정적으로 연습에 매진 중인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 하고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44개 직종, 146명의 선수(지방대회 1,2,3위 입상자)로 구성된 대구시 선수단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연일 폭염속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선수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훈련과 실전 못지않은 자체평가전을 통해 경기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기능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앞으로 지역 산업현장을 이끌어갈 핵심 주역이다”며 “남은 기간 훈련을 잘 마무리해 소속 학교를 빛내고, 나아가 대구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도교사들에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격려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2011년도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