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면, 휴가철 대비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관광객 교통사고 예방 및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2017-07-26 박영길A 기자
도로변 예초작업과 함께 도로를 침범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칡넝쿨 제거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도로변에 쌓인 토사물과 폐어구, 어망 등 오랫동안 방치돼 미관을 해치는 노변 적치물을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말 그대로 ‘금빛 금당’의 깨끗한 섬 이미지 제공에도 기여했다.
박창희 금당면장은 “여름휴가철 금빛 금당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당면은 꾸준히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요 도로변 뿐만 아니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금당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