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임업인(표고버섯) 간담회 개최
임업인도 부자되는 무주 만들기 프로젝트
2017-07-26 박영길A 기자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산림군인 무주에서 산림을 활용하지 않고는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 수 없다”며 “양질의 저렴한 톱밥배지를 공급하고자 톱밥배지센터 신축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장여건, 힘든 작업환경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반딧불 표고버섯 생산에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간 15만 1,452kg 표고버섯이 생산(13억 5천 2백만 원)되고 있으며 무주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톱밥배지와 원목, 표고재배사, 관정, 냉동탑차, 포장박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계절 표고재배시설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중부권 표고 톱밥배지센터(안성면 3,300㎡, 총 사업비 60억 원, 톱밥배지생산 · 배지배양 · 표고재배시설 · 톱밥 제조기 · 냉동탑차 등)를 조성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