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515호 청천 지촌도로 차량통행 재개
8일동안 연인원 215명, 장비 121대 투입
2017-07-27 디지털 뉴스부 기자
이번 수해로는 덕평 양수장 주변 약 200m 구간이 1개 차로가 유실돼 반파되고, 상류측 150m 구간은 도로가 단절돼 전파되는 등 10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7월 20일 응급복구에 착수해 자체장비 42대, 민간장비 48대와 경상북도에서 지원해준 굴삭기, 덤프트럭 등 31대를 8일동안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폭우로 피해를 본 도내 지방도 42개소의 응급복구는 모두 완료했고, 일부 구간의 노면정리,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수해복구계획이 확정돼 추가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