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어르신의 쉼터(경로당) 현장 방문 실시

2017-07-27     이만호 기자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성주군은 송덕만 부군수가 지난 26일, 28일 양일간 어르신들의 쉼터인 용암면 문산경로당 외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당부 드리고 군정홍보 등 신뢰받는 군정운영을 위해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지고 장기간 고온이 지속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가 우려돼, 성주군 관내 경로당 275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읍면담당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외 팀을 구성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또한, 7월말 현재 성주군은 275개 전체 경로당에 대해 냉방기를 보급했으며, 하절기를 맞아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과 관련해 전수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송덕만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되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