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일일 파티쉐 봉사 프로그램 진행, 사랑의 빵 전달

2017-07-28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27일 학생 자원봉사자 24명과 함께 ‘일일 파티쉐(제빵사)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24명과 홍윤 베이커리 홍동수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 날 만들어진 사랑의 빵 350개는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그룹홈 1개소에 전달됐다.

사랑의 빵을 지원받은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일일 파티쉐가 돼 사랑의 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동들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일일 파티쉐 봉사 프로그램’운영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국수·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