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차여행 떠나요∼

코레일 경산관리역에서 초대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희망나눔 해피트레인 투어’

2017-07-28     이만호 기자
(내외뉴스=이만호 기자)경산시 드림스타트는 28일 코레일 대구본부 경산관리역에서 주관하는‘희망나눔 해피트레인 투어’에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인솔교사, 민간봉사단체 우민회, 경산역 직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경산역과 우민회에서 전액 후원하는 행사로, 포도 따기 및 가공 체험, 직지문화공원·도자기박물관·백수문화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여행을 함께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체험학습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옥주 경산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