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재활용품 수거에 앞장

2017-07-31     이만호 기자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영주시 부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6일 부석면 일원에서 자원의 재활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활동과 관내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40명은 휴가철을 맞이해 면소재지 일대 환경정비를 전개했으며 각 가정과 마을에서 수집해 온 약 7톤의 고철, 헌옷, 종이류, 비닐포대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부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품 수거활동과 환경정비를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영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우병덕 부석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도 재활용과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부석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태영 부석면장도 “우리면의 깨끗한 환경 유지는 따가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와 같이 솔선수범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