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 박종아-정수현 성화 최종주자...김연아 점화자 2018-02-09 이종길 기자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공격수 박종와와 정수현 선수가 성화 최종주자로 나섰다.1996년생 동갑내기인 박종아와 정수현은 나란히 성화봉을 잡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 '피겨의 여왕' 김연아에게 성화를 넘기고 개회식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