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아동센터 '무더위 날리는 건강프로그램' 큰 호응

2017-07-31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고창군에서는 무더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6개소 지역아동 센터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프로그램 교실은 성장기 아동 청소년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 식생활, 건강행태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스스로에게 건강습관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다.

“함께 건강습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들의 눈높이 맞춤교육으로 영양간식
만들기를 통한 오감체험, 신체적 운동교실, 아동기 구강관리, 담배와 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 위한 첫걸음으로 손 씻기, 공예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

특히 영양 프로그램은 고창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자원과 연계, 식중독 예방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함께 거부감이 없이 직접 영양 간식을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체험의 시간과, 최근 문제되는 청소년 아침결식율 예방을 위한 건강한 두뇌의 활동과 아침식사 중요성을 교육하고,

또한 운동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뉴 스포츠를 기구를 통해 아동의 키 성장 도움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함께하므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하므로 정신건강의 취약한 시기 감정의 조절 장애 및 학습장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비처럼 안아주는 기법으로 자존감을 상승시키고,

가정에서 건강프로그램의 연장선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해 아동들의 건강생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해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힘껏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