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최종연구보고서 20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6개팀 발표
2017-07-31 이만호 기자
학습동아리(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해 새로운 시책 발굴 등 조직 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주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총 20건의 최종연구보고서가 제출돼 내부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 6개팀을 선정하고,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6개팀에 대한 최종발표 심사가 이루어 졌다.
발표력, 실용성, 경제성, 효율성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평생교육원(평생교육과) - 드림캐쳐‘팀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우수작으로 ‘세정과 - 세정지킴e’팀의 ‘오피스텔 과세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위생과 - 베이쿠미’팀의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 홍보마케팅 전략‘이 선정됐고 장려작으로 ‘교통행정과 - Happy Bus’팀의‘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대중교통이용환경 개선방안‘, ‘정보통신담당관실 - Happy Connection’팀의 ‘홀몸노인가정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움직임감지센서 설치‘ 및 ‘문화관광담당관실 - CI’팀의 ‘구미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이 각각 선정됐다.
이 묵 부시장은 시정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