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택과 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7-08-02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아산시 주택과는 지난 8월 1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선장면 죽산1리(이장 한경희) 마을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각 팀의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12명의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농촌 현장근무를 하며 수확기에 접어든 고추농사 결실에 일손을 지원했다.

신성철 주택과장은 “농촌현장근무 체험을 통해 자매결연 마을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고추농사 수확이 잘 돼 농가소득에 큰 힘이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죽산1리 마을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 두레일대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체험탐방로를 개설하고 있다. 또한,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으로 친환경고추를 생산하는 친환경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