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서울극장이 마지막 상영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2021.08.31. (사진=이상현 기자)
▲ 창업주 고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2021.08.31. (사진=이상현 기자)
▲ 영화 예매를 하고 있는 시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2021.08.31. (사진=이상현 기자)
▲ 영업 마지막 날 서울극장을 찾아 온 시민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2021.08.31. (사진=이상현 기자)
▲ 서울극장에 개봉했던 옛 영화 포스터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2021.08.31. (사진=이상현 기자)
[포토] 영업을 종료 하는 서울극장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서울극장이 31일 마지막 상영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42년만에 문을 닫게 됐다"며 "유럽영화 '홀리 모터스' 상영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1979년 서울 종로에 개장했던 서울극장은 단성사, 피카디리 극장과 함께 한국 영화 부흥기를 이끌며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