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에 전시된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2021.07.21. (사진=이상현 기자)
▲ 동아시아에서 호랑이는 영물이자 군자의 상징이었고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이었다. 조선 19세기에는 까치호랑이 그림이 크게 유행했다. 까치호랑이 그림은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가 있어서 집집마다 붙이고 싶어했다고 한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2021.07.21. (사진=이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