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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방문객들이 야생화 청노루귀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낙옆을 다 걷어내 추위에 피어나지 못하게 했다. 2019. 3. 13 오후 촬영 (사진=내외뉴스 정동주 사진전문기자)
이미지▲봄을 알리려 낙옆을 뚫고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화 청노루귀의 모습. 하남 검단산 2019. 3. 11 촬영 (사진=내외뉴스 정동주 사진전문기자)
이미지▲야생화를 채취해 간 자리. 이후 방문했을땐 누군가가 청노루귀를 채취해 가 버리고 그 자리에서 야생화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2019. 3. 16 오전 촬영 (사진=내외뉴스 정동주 사진전문기자)
야생화, 누구의 소유도 아닙니다!...탐방객들의 무분별한 야생화 훼손 현장

(내외뉴스=정동주 기자) 요즘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야생화 군락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 봄을 알리려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화가 탐방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그 자리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내외뉴스가 안타까운 자연 훼손 현장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야생화 청노루귀를 카메라에 담았던 그 자리에 다시 방문했을땐, 방문객들이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낙엽을 다 걷어내 버려 야생화가 추위에 피어나지 못한 모습이 포착됐다.그것도 모자라 야생화를 채취해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후 방문 때는 누군가가 야생화 청노루귀를 채취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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