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SK에너지(주) 폴의 셀프주유소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주유소의 경우 인화성 물질인 석유제품을 다루는 곳이라 대형사고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가 1990년대 초 주유소 간 거리제한을 폐지하면서, 주유소는 주택 등 인구 밀집지역 등에도 자리하고 있어서다.이중 셀프주유소의 경우 누구나 기름을 살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주유기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2013년 4월 충북 청주시 주유소에서는 정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2도 화상을, 201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