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국문화원,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
부안중국문화원,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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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무엇이 다른가
▲ 부안군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부안군 부안중국문화원에서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을 개설했다.

대(對)중국 교류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부안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부안고등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변산서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우석대 공자학원 전홍철 원장이 “우리나라와 중국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의 주 내용은 중국인은 목숨보다 중용시하는 체면과 친형제라도 돈 계산은 명확히 하고 홀·짝수의 차이, 6만명대의 많은 유학생, 평균수명, 흡연율, 인터넷보급률, 대학진학율, 학원, 석유소비량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화적 차이를 비교설명하고, 중국속 한국 편에서는 산동성 위해시의 장보고 기념관, 전북속 중국 편에서는 전주 관성묘·객사, 남원 관왕묘 등이 있으며, 특히 내소사의 400여년 된 대웅보전 천정의 악기 그림 등은 중국풍이 많이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부안중국문화원의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은 부안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치원·초·중·고생 중국어교실, 태극권, 얼후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를 통해 중국문화를 군민들에게 자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중국문화원을 주축으로 중국문화를 알리고 중국인이 왔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중국교육문화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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