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합천군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가족중심의 참여공연으로 임세준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합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화가 있는날‘ 작은음악회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세번째 공연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와 합천군이 주관한다.

익스트림 벌륜쇼는 1막 광대의마술, 2막 익스트림쇼, 체험으로 구성돼 있는 가족중심의 공연으로서 익살스러운 표정연기와,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중심의 공연으로 대형 풍선에 사람이 들어가는 국내최고의 퍼포먼스와 순식간에 풍선을 만들어 선물해 주는 이벤트를 개최해 관객과 하나가 돼 뛰어노는 열정적인 공연입니다.

최진현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어린이와 부모가 하나가 돼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