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함안수박생산자협의회는 함안수박축제행사 추진을 통한 함안수박 경쟁력 제고와 함께 칼라수박 등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에 군과 함께 노력, 함안수박이 전국적인 대표 주산지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며 농업인 소득창출에 앞장선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군의 수박산업특구 지정에 앞장선 점, 함안수박생산자협의회를 시작으로 전국단위 수박생산자연합회가 결성돼 농가들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돼 온 점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중·소과종 수박, 칼라수박 등 다양한 신규 품목을 수박생산자단체와 함께 육성해 전국 수박시장의 다변화 주도와 함안수박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관내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의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 수박생산에 최적의 하우스 모델과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부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선진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행정기관을 선발해 시상하며, 농촌진흥청 등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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