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개최와 주민화합행사 열어..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충북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옥천읍 동안리 마을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했던 ‘충북 1365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를 축하하기 위해 21일 동안경로당에서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재목 군 의회의장, 최정옥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사업 참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마을 현판식과 주민화합잔치가 개최됐다.
‘충북 1365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진행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 한국소비자연합 봉사단체의 em 비누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헤어사랑단체의 이·미용 봉사, 한마음봉사단 및 천하일색봉사단의 고구마 수확,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의회의 세탁봉사가 이어지며 동안리 마을은 기간 내내 생기가 돌았다.
또한 주민과 함께 마을주변을 정비하고 꽃길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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