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한국 여행 추억 표현한 '시간의 두께'
[전시]한국 여행 추억 표현한 '시간의 두께'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3.02.11 12: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여행 추억과 한반도의 자연 나타내
건축 요소에 기억을 독특하게 조합
다미앙 뿔랑 작가의 전시회 '시간의 두께(Thinckness of Time)'이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사진=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다미앙 뿔랑 작가의 전시회 '시간의 두께(Thinckness of Time)'이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사진=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한국 여행 추억을 표현한 전시회 '시간의 두께(Thickness of Time)'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는 11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미앙 뿔랑의 개인전 '시간의 두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뿔랑 작가는 지난 한국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추억과 한반도의 경이로운 자연을 나타낸 작업들을 선보인다.

다미앙 뿔랑 작가의 작품.(사진=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다미앙 뿔랑 작가의 작품.(사진=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특히,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벽화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했던 뿔랑 작가의 예술 범위를 더욱 넓힌 첫 번째 회화전이다.

건축에서 발견되는 형태와 색채, 자연적 요소 등에 대한 기억을 독특한 조합으로 바꿔 작품으로 담았다. 

뿔랑 작가는 '생명, 자연, 태양계의 순환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기하학과 색상이라는 언어를 시간과 감정의 관계를 장난스러운 그림으로 번역하고 탐구하고 있다.

한편,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는 서울 종로구 북촌에 있으며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