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추억과 한반도의 자연 나타내
건축 요소에 기억을 독특하게 조합
건축 요소에 기억을 독특하게 조합
한국 여행 추억을 표현한 전시회 '시간의 두께(Thickness of Time)'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는 11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미앙 뿔랑의 개인전 '시간의 두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뿔랑 작가는 지난 한국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추억과 한반도의 경이로운 자연을 나타낸 작업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벽화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했던 뿔랑 작가의 예술 범위를 더욱 넓힌 첫 번째 회화전이다.
건축에서 발견되는 형태와 색채, 자연적 요소 등에 대한 기억을 독특한 조합으로 바꿔 작품으로 담았다.
뿔랑 작가는 '생명, 자연, 태양계의 순환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기하학과 색상이라는 언어를 시간과 감정의 관계를 장난스러운 그림으로 번역하고 탐구하고 있다.
한편,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는 서울 종로구 북촌에 있으며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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