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재명 부결, 민주당 계파 갈등 후폭풍 ▷122세 장수한 프랑스 할머니 비결은?
[내외방송 뉴스]▷이재명 부결, 민주당 계파 갈등 후폭풍 ▷122세 장수한 프랑스 할머니 비결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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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결, 민주당 계파 갈등 후폭풍
▷122세 장수한 프랑스 할머니 비결은?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이재명 부결, 민주당 계파 갈등 후폭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민주당 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탈표가 30표가 넘는 것으로 추정할 때 당내 결속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 122세 장수한 프랑스 할머니 비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기록된 프랑스 여성 잔느 칼망의 장수 비결로 '돈'이 꼽혔습니다.

그녀는 122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돈이 많아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스트레스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이병헌, 억대 추징금...탈세 vs 회계처리

배우 이병헌에게 억대 추징금이 부과됐다는 것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부과된 추징금은 탈세가 아닌 회계처리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4. 9억 초과 1주택자, 전세대출보증 가능

다음달부터 부부합산소득 1억원 초과와 보유주택가격 9억원 초과 1주택자에게도 전세대출보증이 허용됩니다.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5. 메시, FIFA 올해의 선수상..."아름다운 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월드컵 우승은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이재명 부결, 민주당 계파 갈등 후폭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지만, 민주당에 부는 후폭풍이 거세지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했음에도 찬성표, 즉, 이탈표가 30여표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당내 결속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는 비이재명계는 올 것이 왔다는 입장인 반면에, 당 지도부와 친이재명계는 당 결속을 강조하면서도 이탈표 의원들을 성토했습니다.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은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탈표 발생은 교감을 통해 이뤄진 것이 맞을 것"이라며, "당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이미 상당히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겉으로 드러난 가결표 수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그 밑의 얼음덩어리가 더 크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범계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이탈표 발생과 관련해, "민주당의 오랜 역사는 밟히면 더 단결하는 것"이라며, "이탈표 30표 이상의 이견이 있다면 수면 위로 올라와서 민주당답게 얘기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30표와 관련해 당당하고 투명하게 이의 제기를 해야 하고, 체포동의안이 또 다시 오면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분열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갈등이 수습되지 않을 경우, 이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이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이 대표 거취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 (국제)122세 장수한 프랑스 할머니 비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기록된 프랑스의 잔느 칼망 할머니의 장수 비결로 '돈'이 꼽혔습니다.

미국의 CNBC는 "칼망 할머니가 122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적 여유도 많아 스트레스를 덜 받아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칼망 할머니는 1875년 프랑스 남부의 부르주아 가문에서 부잣집 딸로 태어나 네덜란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에게 미술을 직접 배웠을 만큼 일명 '금수저'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칼망 할머니는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사교 행사에 자주 참석했고, 젊은 시절 담배를 멀리했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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