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주 69시간 일하는 대신 장기휴가 허용 ▷소비자물가 상승 4%...전기·가스·수도 최고치
[내외방송 뉴스]▷주 69시간 일하는 대신 장기휴가 허용 ▷소비자물가 상승 4%...전기·가스·수도 최고치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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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9시간 일하는 대신 장기휴가 허용
▷소비자물가 상승 4%...전기·가스·수도 최고치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주 69시간 일하는 대신 장기휴가 허용

앞으로 근로자들이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신 장기 휴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포괄임금 방식을 오남용하고 있어 근로자의 휴식권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2. 소비자물가 상승 4%...전기·가스·수도 최고치

지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8% 올라 10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기와 가스, 수도는 28.4% 상승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 김종인 "尹 특별히 잘 한 거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1주년과 관련해 "특별히 잘됐다고 평가할 만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여당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전당대회 이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파키스탄 '트렌스젠더 앵커', 귀가 중 총격

파키스탄의 최초 '트렌스젠더 앵커'가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 앵커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피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뉴진스,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올해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은 "뉴진스의 등장으로 K-팝 산업이 비로소 환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주 69시간 일하는 대신 장기휴가 허용

기업이 바쁠 때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하는 대신 장기 휴가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70년간 유지된 '1주 단위' 근로시간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행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되 월과 분기, 반기와 연 단위로 전체 근로시간을 관리해 운영하자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매주 근로시간은 달라질 수 있고, 일이 몰릴 때는 많이 일하고, 적을 때는 조금 일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 근로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근로일과 출퇴근 시간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2. (경제)소비자물가 상승 4%...전기·가스·수도 최고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주춤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4.8% 올라 전달보다 0.4%p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가 7.4%, 수산물은 8.3% 오른 반면, 석유류 가격이 2년 만에 하락했습니다.

전기와 가스, 수도 요금은 28.4% 올라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가공식품도 2009년 이래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석유와 축산물 가격이 하락한 것이 물가상승률 둔화에, 일부 지자체에서 상수도 요금이 오른 것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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