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내외방송 뉴스]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8.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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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7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정모 대표의 청탁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성남시장으로 최종 인·허가권자였던 이 대표가 보고와 승인 등 관여했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가운데 이날 구체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2. [경제]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지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 혜택을 오는 10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16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 등을 감안해 10월말까지 2개월간 25% 탄력세율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3. (정치)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 위해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7일) 오후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17일) 늦은 오후 미국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내일(18일) 아침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4. (국제) 미국 재무부, '북·러 무기 거래' 제재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간 무기 거래와 관련해 3개 기관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어제(16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의 전쟁을 돕기 위해 불법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색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5. (문화,연예) 장미란 2차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격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어제(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국가대표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장 차관은 훈련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국가대표로서 선수촌 생활을 직접 해본 만큼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네 번째로 검찰에 출석해 '성남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보고 특혜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백현동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아시아디벨로퍼에 부지용도변경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성남시장 시절 자연녹지였던 백현동 부지의 용도를 준주거지로 올려주고, 임대주택 비율를 낮춰 사업성을 높여준 과정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출석에 앞서 공개한 5쪽 분량의 검찰 진술서 요약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와 국토부의 요구로 용도를 변경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 [경제]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8월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혜택을 오는 10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16일) 정부세종청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 등을 감안해 10월말까지 2개월간 25% 탄력세율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10월 국제유가 흐름 등을 고려해 추가 연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류세 인하 혜택 연장은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근원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인 가운데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현재 유류세에 탄력세율이 적용되면서 휘발유는 2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7% 각각 지금의 인하율대로 유지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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