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대비 약 80% 수준으로 열차 운행 중
(서울=내외방송) 어제(14일) 철도노조의 파업이 시작된 가운데, 15일 현재 파업참가자는 18,302명 중 4,783명(26.1%)인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에 참여한 인원으로 인해 현재 일부 열차가 감축 운행되며 운행률은 평시대비 79.3%로, ▲KTX 77.5% ▲여객 열차 19.5% ▲수도권 전철 84%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대체인력을 투입해 운행 중으로 출·퇴근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출근 때의 90%, 퇴근 때는 80%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15일 아침 4호선 하행 방향 범계역과 금정역 간 작업차량 탈선사고는 전부 복구 완료돼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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