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가스 뿌려 노랗게 물든 감귤, 맛은 괜찮나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 원, 그대로 유지될 듯
[내외방송 뉴스]▷가스 뿌려 노랗게 물든 감귤, 맛은 괜찮나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 원, 그대로 유지될 듯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9.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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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뿌려 노랗게 물든 감귤, 맛은 괜찮나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 원, 그대로 유지될 듯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가스 뿌려 노랗게 물든 감귤, 맛은 괜찮나

덜 익은 감귤에 가스를 뿌려 노랗게 물들인 제주의 선과장이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의 최근 조사 결과, 해당 선과장을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에 인계해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2.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 원, 그대로 유지될 듯

2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5000만 원 예금자보호한도가 그대로 유지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2금융권의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한도를 높였다가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3. 윤 대통령, 부산 엑스포 위해 40여개국 만난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40여개국을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나를 '양자회담 머신'으로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양자 정상회담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4. 2000일 넘게 사무실 숙박한 美 CEO

사무실에서 2000일 넘게 숙박을 해결한 미국 CEO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피터 브라운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CEO는 "집과 직장이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사무실에서 밤을 보냈다"며 "이 시간이 절대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5.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 장식한다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12월 개봉됩니다.

오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순식 3부작의 마지막 편이며 김윤석 배우가 이순신 장군 역을 맡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가스 뿌려 노랗게 물든 감귤, 맛은 괜찮나

제주도의 한 선과장에서 가스를 통해 노랗게 익은 하우스감귤 17톤이 발견돼 경찰이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덜 익은 푸른색 감귤을 에틸렌 가스를 주입해 노랗게 강제 착색한 해당 선과장을 '제주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최근 적발했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감귤을 수확한 뒤 화학약품이나 온풍기, 전기 등을 이용해 후숙하거나 강제 착색하는 행위는 금지됐으며 위반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번에 적발된 감귤만 17톤으로 감귤 컨테이너 860개 분량입니다.

감귤을 강제 착색할 경우 속은 제대로 익지 않기 때문에 당도가 낮고, 신맛이 강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경제)예금자보호한도 5000만 원, 그대로 유지될 듯

1인당 5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예금자보호한도가 유지될 거라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2금융권의 건전성 불안 등이 돌출한 상황에서 예금자보호한도를 높일 경우 급격한 자금 쏠림이나 도덕적 해이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현행 유지'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금융권 예금보험료 인상 부담이 대출금리 인상 등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것과 물가 인상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21일 예금자보호제도와 관련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 최종 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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