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로 희망찬 청양군 이끌어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이석화 청양군수가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기록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록진흥원과 ㈜한국기록원이 후원한 이번 상은 최고기록 대상, 리더십 대상, 향토기록 대상의 3개 부문으로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석화 군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서의 탁월한 자질과 지도력, 통솔력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군수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이라는 군정 최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프로젝트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만5000명, 농가평균소득 5000만원, 억대농가 500호 육성에 전력을 다 해 미래가 있는 희망찬 청양군으로 변모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 존립의 근거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섯째 출산 시 출산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례를 제정해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앞서가는 귀농·귀촌 시책 추진, 전입세대 자동차 이전비와 청양사랑 상품권 지원, 전입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생활안전자금 10만원 지급,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전원마을 조성, 공공임대 주택 및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달성하고, 도내 농업평균소득 1위·고용율 1위·경쟁력 1위,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군, 전국 농어촌군 중 안전도 2위, 공약추진·시군통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96% 정상 추진하는 등 자치경영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 큰 틀 속에서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만5000명, 농가소득 5000만원, 억대 농가 500호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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