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18일,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 시작 … 주 2회 순회 방문 실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빛가람 팡! 팡! 은빛공예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어르신의 손놀이를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은빛공예교실이 선정돼 지난 12일,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별도 사전회의를 거친 결과, 긴급구호비 300만원과 특화사업비 300만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복지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취지에 부응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문석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보장 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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