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덕곡면은 18일 이른 아침 덕곡밤마리오광대 난타팀 20여명을 인솔해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로 향했다고 밝혔다.

금번 일정은 자치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전국단위 평가인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합천군의 시상식에 식전 축하공연으로 당당히 초대받아 영광스런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이날 공연을 위해 덕곡면장(홍석천)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양파 마늘 수확등 농번기에도 난타회원들이 매주 모여 서로 호흡을 맞추고 고난도의 연주기술을 연마하는 등 최선을 다해 연습한 결과 덕곡면 난타공연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울려퍼질 수 있었다.

덕곡면장(홍석천)은 덕곡면 난타팀의 단합되고 통일된 모습이 바로 합천군 17개 읍면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며 난타팀의 노고를 격려했고,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한 합천군 하창환 군수님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