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시설을 비롯한 보훈, 민주화단체 등 전 분야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시설이용자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하절기 태풍, 기습폭우, 무더위 등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시설점검도 병행했다,
장진규 복지여성국장은 대한노인회 3개 지회와 노인종합복지관, 곰두리국민체육센터, 직업재활센터, 여성회관 등 30개 복지시설을 이 기간 동안 방문했으며, 미 방문시설(단체)은 연중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면서 “단순히 애로사항 청취에 머물지 않고 복지수요가 높은 우리시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계속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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