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고 장애인등록증을 교부받던 방법을 탈피하기 위해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자가 희망하는 주소지로 우편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읍면동을 한번 방문해 신청하면 기존의 15일에서 7일로 단축된 기간 내에 수령이 가능하다.
아울러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현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복지카드 원스톱 배송서비스를 포함한 장애인 복지와 편의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며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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