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 따르면 화암리 친환경단지에서 수년째 친환경 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정모씨가 본인 소유 논에서 지난 27일 금개구리 두 마리를 발견했다.
화성 화암리 친환경단지는 10여년 전부터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된 쌀은 강남구 각 초등학교에 판매하는 등 청양의 친환경 농업을 이끌고 있다.
정선찬 군 농업지원과장은 “금개구리 발견으로 청양의 청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멸종위기 동물인 만큼 사진 촬영 후 즉시 방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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