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향토자원 6차 산업화 모색
당진의 향토자원 6차 산업화 모색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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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두레기업 합동 워크숍 열려
▲ 당진지역 두레기업 합동 워크숍 열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당진시 농식품창업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당진지역 두레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워크숍을 열고 당진 향토자원의 6차산업화 전략 마련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워크숍에는 두레기업인 아궁이마을과 솔메마을의 임원과 관련 농산물 생산농가를 비롯해 당진시청 농업정책과와 농식품 6차산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도형 당진시 6차산업팀장의 6차산업화 정책과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강경심 교수의 향토자원의 6차산업화 사례와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건강미학연구소 배재현 대표의 고구마의 건강미학 특강에 이어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농식품산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가 강의도 진행됐다.

특히 두레기업 별로 분임토론을 진행해 올해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과 지역 특색에 맞는 6차 산업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참여자들의 재충전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지역 두레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특색 있는 6차산업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두레기업을 많이 발굴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송산 아궁이마을은 지난 2015년 설립된 이후 송산지역 특산 농산물인 고구마의 생산과 가공, 유통 혁신을 통한 6차 사업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6년 설립된 솔메마을은 솔잎을 이용한 솔잎메주 연구개발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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