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면 시음1리 찾아 6개 분야 봉사활동 전개 및 농기계, 전자제품 수리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부여군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양화면 시음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43명은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수지침 등 6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기, 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를 정비·교체하고 사용방법과 안전관리 교육까지 진행했다.
또한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지방지원팀도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전기밥솥, 선풍기, 믹서기 등의 고장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5개 전문자원봉사단 중 7개 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매월 1∼2회 이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동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요법, 네일아트, 발마사지, 테이핑, 이·미용, 수지침 등의 전문 양성교육을 연 3회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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