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만평 성균관유도회경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박귀룡·한순희·김영희 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김숙자 황성초등학교장과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현장교실은 한자교육과 전통윤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자소학, 천자문, 고사성어, 명심보감 등 인성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짐에 따라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가정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며 “교육기간 동안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사람의 기본 덕목인 윤리와 예절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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