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만19세 이상 무작위로 표본 추출된 주민 885명을 대상으로 하며,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의료이용,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61개 문항을 조사한다.
빨간색조끼 티셔츠, 검정색가방, 신분증을 착용한 6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1대1 개별 면접방식으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조사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가족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조사이니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이며, 위탁기관에서 조사 의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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