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후보, 찾아오는 안양으로 바꿀 관광도시 안양의 청사진을 제시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후보, 찾아오는 안양으로 바꿀 관광도시 안양의 청사진을 제시
  • 정영훈 기자
  • 승인 2018.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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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과 의료관광 실시로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에 주안점 두어
▲ 미래먹거리안양_공약발표 

(내외뉴스=정영훈 기자)[6.13지방선거] 젊은시장을 강조하며 정체된 안양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백종주 바른미래당 안양시장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실에서 찾아오는 관광도시 안양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백종주후보는 “안양은 2006년 이후 매년 인구가 감소했고, 특히 2010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6만3천여명이 감소했다”고 강조하며, “이는 현재와 미래 먹거리에 대한 불안으로 시민들이 살기 힘든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안양으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여 떠나는 안양에서 다시 찾아오는 안양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안양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는 안양시청 청사와 시의회청사를 매각하고, 그 대금으로 안양교도소 부지를 매입하고 3개시 통합에 대비한 신축청사를 건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한 시청사와 의회부지에는 안양의 대표 랜드마크를 세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먹자골목, 평촌신도시, 중앙시장, 학의천, 안양1번가, 한림대병원과 예술공원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관광도시 안양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화권과 러시아 국민 등을 상대하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백종주후보는 안양교도소 매입과 시청과 시의회 청사 신축은 기존 청사 매각대금으로 충당하고, 시청부지에 랜드마크를 세우는 것은 민간자금으로 진행할 것으로 재원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양교도소 부지는 안양·군포·의왕의 중간지점으로 3개시 통합에 대비한 신축청사부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밝히고 당선되면 “3개시 민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3개시의 공무원과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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