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축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논산시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18일 개막해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며 꿈과 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축제다.
개막식은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과 청소년대표 4명이 함께 풍선을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은 곧 논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논산을 만들어간다”며, “청소년 문화제를 통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제는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도전! 나도 K-POP 스타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청소년 문화제 기념 이벤트(청관카페) △청소년국악제 △청소년연극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며 24일 ‘제5회 여름밤의 행복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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