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예술적 감성 높이는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광양중마도서관, 예술적 감성 높이는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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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조금 다르게 미술 보기’주제로 2차 프로그램 운영
▲ 길위의 인문학 2차 포스터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나를 깨우는 감성 충만 예술인문학 여행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난 5월 중마도서관이 지원도서관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인문독서 진흥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금 다르게 미술 보기’를 주제로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서양 미술사를 여성,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접근해 미술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과 ‘화가의 마지막 그림’ 등 집필한 예술분야 전문 작가 겸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울특별시 금천구 문화에술진흥위원회 위원 이유리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4번의 강연과 통영 옻칠미술관, 남망산 조각공원, 이중섭 거주지, 전혁림미술관을 둘러보는 1회의 현장 탐방활동으로 구성해 딱딱한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강의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중마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과 6월 ‘예향의 숨결을 따라가다’를 주제로 ‘길위의 인문학’ 제1차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도자기의 역사와 한국 대표 도자기 고려청자를 통한 남도의 도자문화를 다루는 3차 길위의 인문학 ‘도자기, 흙과 불의 노래’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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