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가 살충제 음성 판정, 소비 촉진 홍보 시식회
(내외뉴스=정병기 기자)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거창산 계란 모두 음성 판정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소비자의 불안 심리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이 40%로 급감하자 거창군에서는 안전한 거창 계란 홍보를 위해 8월 23일 거창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홍보 시식회를 가졌다.
거창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거창에서 생산된 계란은 모두 안전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계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현재 10농가에 98만 수의 산란계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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