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7’ 참가 쇄도, 총 326팀 중 39팀 선정!
KBS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7’ 참가 쇄도, 총 326팀 중 39팀 선정!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8.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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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심사단’도입하며 ‘대중성’ 강화 예고!
▲ KBS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지난 2일 KBS ‘올댓뮤직’(이하 ‘올댓뮤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잠재력 있는 라이브형 뮤지션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 프로젝트 론칭 계획을 발표한 이후, 뮤지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스땅스 2017’은 오디션 형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단 한 차례의 기회만 주어지는 단순 경쟁 구도가 아닌, 선발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직접 라이브 공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음악적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8월부터 약 4개월 간 라이브형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올댓뮤직’을 통해 최종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인디스땅스 2017’의 참가 신청에는 약 2주 동안 326팀이 모였다. 특히 tvN ‘도깨비와’ SBS ‘질투의 화신’ 등의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를 비롯해 톱밴드와 판타스틱듀오 등에 출연한 뮤지션이 속해있는 ‘ABTB’, ‘더베인’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지원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어진 서류 심사에서 30여개 팀을 선정 완료했다. 올댓뮤직의 관계자는 “짧은 홍보기간이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팀이 지원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훌륭한 팀들이 많아서 더욱 놀랐다. 좋은 팀들을 선별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서류심사에서 당초 계획했던 32팀 보다 더 많은 팀을 선정했다.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많이 포함돼있는 만큼 라이브 무대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1차 예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예선에서 선정된 10팀으로 진행되는 2차 예선부터는 100명의 관객 심사단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를 도입해, 최대 50%의 점수가 심사에 반영되는 등 관객들의 눈높이를 감안한 대중적인 스타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하며, 관객 심사단은 2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인디스땅스 2017(www.indiestance.com)’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관객 심사단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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