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에 인문학 접목,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 기회 제공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성주군은 시대적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자연사랑과 환경보전 의식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른 녹색생활 실천 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인문학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9월 13일부터 9월 29일 사이 매주 수, 금 주2회씩 3주간 실시하는 과정으로 자연·환경·인간·미래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 이해, 환경윤리와 인문학, 역사와 문화에 나타난 환경, 기후변화와 꽃이야기(실습), 현장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참여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과 접목한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 및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환경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증진 시키는 교육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환경교육에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 주관으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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