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북도는 오는 4일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17년 회계실무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 실과소 및 시군의 회계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교육과목은 회계 및 지출실무,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전산실무, 청탁금지법 등으로 금번 교육을 통해 지방회계관련 법령,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이해함으로써 지방 회계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전북도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들로 구성돼 있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복잡한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회계질서의 안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