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일 산성면 삼산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삼산2리 부녀회,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의 자원봉사와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민·관의 협력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장애인과 어르신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사지,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이동세탁, 이동목욕, 이동밥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관들과 연계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